코로나 걸리기 전부터 면역력 증진을 위해 특히 더 힘써야 됩니다. 코로나에 걸렸을 때 유독 기관지가 약해서 건강관리를 위해 마셨던 감초, 맥문동, 생강차, 유자차 등 차 종류와 음식에 개인적인 소견을 정리해 봤습니다.
1. 감초 가루
차로 끓여 마실 때 둥굴레 차처럼 구사한 맛과 단맛이 납니다. 잔기침에 좋고 서리태콩과 감초를 끊여서 감두차를 마시면 해독 작용에도 좋고 위식도염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감초는 항생, 항염에 효능이 있으며 간염, 관절염 등 염증에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독일에서 기침, 기관지염, 위염 치료제로 인기가 있을 만큼 충수염, 변비, 유즙분비, 야뇨증, 간질, 장염, 방관, 요도염 등에도 사용됩니다. 갈비찜이나 단맛을 내는 음식을 할 때 음식 재료로 사용합니다. 고혈압과 당뇨환자인 경우 피하시는 게 좋습니다.
2. 맥문동 가루
한방에서 소염, 강장, 진해, 거담제 및 강심제로 이용됩니다. 해열, 소염, 가래를 제거하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능이 있어서 오랫동안 기침을 했거나 폐결핵 만성 기관지염 환자에게 사용했다고 합니다. 맥문동에는 스피카토사이드 A라는 고분자 사포닌 성분이 있어서 면역력 증진과 폐기능 개선, 피로 회복, 기억력향상 및 뇌세포 보호, 당뇨 간 손상 보호, 심장 기능 강화 등 몸에 여러 방면으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3. 생강차
면역력과 체온 상승에 좋은 생강차의 생강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고 감기와 독감을 지켜줍니다. 생강은 천연 가래약으로 독감 감기에 항생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메릴랜드 대학 약학 대학에서는 생강차를 마시는 것이 성인의 감기와 독감 증상을 줄여 준다고 밝혔습니다. 생강자체에 소화에 좋고 디아스타이제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액의 분비를 자극하여 장 운동을 촉진 식욕증진과 소화 기능 개선해 줍니다. 신체의 영양소 흡수를 촉진하는 것 외에 변비를 예방하고 염증으로 인한 위장통 복통을 경감시킵니다. 구역질과 설사에 좋으며 생강의 진저롤 쇼가올은 각종 병원 균, 특히 티푸스균과 콜레라 균등에 대한 강한 살균 작용에 좋다고 합니다.
4. 유자차
유자에 함유된 비타민 c와 구연산 리모넨 성분이 면역력 증진과 감기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펙틴 성분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촉진하여 혈당 수치를 개선해 줍니다. 고혈압 예방,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하며, 충부한 섬유질이 콜레스테롤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중풍을 예방하며, 칼슘 함량이 높아 뼈 건강에 칼슘 공급에 용이하며 껍질 속 섬유소가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피로해소와 강장 숙취 해소에 좋으며 변비에 도움을 줍니다.
5. 청국장 가루
요즘은 냄새가 나지 않는 청국장 가루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한의사가 평소에 화가 많은 사람들이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청국장 가루는 폐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저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하거나 불안할 때 폐가 건조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잔기침이 나오곤 합니다. 청국장 가루를 물에 타서 마시니까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장성 증후군이나 변비에도 좋다고 합니다.
6. 배도라지즙
배도라지즙은 감기와 천식, 기관지에 좋으며 체력과 폐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항암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배즙은 독소를 해독하는 역할, 숙취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클로로제닛산 알부틴 등 다양한 폴리페놀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는 배는 피부질환에도 효과적이며 간세포 활성 당뇨와 고혈압에도 효과가 있어서 다양한 성인병을 예방해 줍니다. 도라지는 알칼리성 대표적인 식품인데 칼슘과 철분, 칼륨, 미네랄, 식이섬유 등을 비롯한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기침, 가래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서 호흡기를 보호하는 약재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모든 차에는 효능과 부작용을 발생할 수 있기에 한 종류의 차를 장기간 과음 복용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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